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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‘나의 라임 오렌지 …’등 브라질 영화 오늘부터 서울·부산서 릴레이 축제
브라질이 낳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전기 영화 ‘파울로 코엘료’(The Pilgrim: The Best Story of Paulo Coelho, 다니엘 오거스트 감독), 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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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TA 필요성 주장한 건 내가 처음 "우린 빼달라" 하던 부처도 있었죠
27일 오후 3시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18층 리셉션홀. 주로 중요한 조약이나 협정서에 서명할 때 외교부 직원들이 ‘병풍’으로 동원되는 곳이지만, 이날은 달랐다. 자발적으로 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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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신영의 명작 속 사회학 『나의 라임 오렌지나무』
일러스트=홍주연 박신영나의 라임 오렌지나무』의 주인공 제제네 집은 가난하다. 성탄절 만찬으로 칠면조 요리는커녕 겨우 포도주에 적신 빵 한 조각만 먹는다. 장난이 심해 어른들에게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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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
『개미』 『제3인류』 등을 쓴 프랑스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문학 작가로 뽑혔다. 인터넷 서점 예스24(대표 김기호)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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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기사 분류하듯 학습·체험·독서·취미로 나눠 정리하면 깔끔
학교에서 벗어나 있는 방학 기간에 아이들은 여러 기록을 남긴다. 일기나 독서 기록장, 체험학습 보고서는 물론 2학기에 배울 내용을 미리 들춰본 선행학습, 취미 삼아 그림 그리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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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로 공부습관 바로잡기 ③ 토론능력 키우려면
지난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토론수업을 늘리겠다고 밝혔다. 국내외 입시에서도 토론이 중요해졌다. 연세대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 창의인재전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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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겨울방학 과제하기
일기, 독서록, 편지 쓰기 등은 겨울방학 단골 과제다. 방학 때마다 같은 형태의 과제가 반복돼 학생들이 지루해하기 십상이다. 신성애 NIE강사는 “같은 과제라도 신문을 활용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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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좋은 책 많이 읽어야 플레이도 창조적”
서울 신정초등학교 축구부 함상헌 감독(가운데)은 제자들에게 축구를 창조적으로 잘 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. 올 전국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이 학교 축구팀은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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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신문기자로 변호사로 TV 사회자로 … 왕상한이 만난 책과 세상
결정적인 책들 왕상한 지음 은행나무 368쪽, 1만3000원 서강대 법대 교수인 지은이가 지금의 자신을 있게 만든 책 48권에 관해 쓴 에세이다. 일종의 서평집인데, 단순한 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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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의 책 (1) 김주하 앵커
한 권의 책은 누군가의 인생 전체를 뒤바꿔 놓기도 한다. 가슴을 울린 책 한 권이 평생을 살아가는 삶의 자양분이 되기도 한다. 그렇다면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사람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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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‘마이너리티 2세’ 그들의 외침 [4] 김천 달동네 다문화가정 맏딸 우정이
우정이네 4남매가 경북 김천의 집에서 머리를 맞대고 누워 웃고 있다.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엄우정(11), 정원(8), 정대(10), 연정(1). [김천=프리랜서 공정식]유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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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밭도서관, 베스트셀러 다시 읽기 이벤트
대전 한밭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과거 ‘베스트셀러 책’을 다시 읽는 이벤트를 운영한다. 지난 시절 독서 경향과 사회, 문화적 변화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는 게 이벤트의 기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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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보다 섬세하고 아프리카보다 야성적인 땅
짙은 어둠의 정글과 찬란한 고대 문명, 축구와 탱고, 대평원과 테킬라의 고장으로 알려진 남미는 아시아인에게 ‘마지막 여행지’이며 모든 여행자의 꿈이다. 멀게만 느껴지는 그곳은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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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보다 섬세하고 아프리카보다 야성적인 땅
관련기사 “카니발의 열정과 에너지 나누고 싶다” 라틴아메리카의 매혹 짙은 어둠의 정글과 찬란한 고대 문명, 축구와 탱고, 대평원과 테킬라의 고장으로 알려진 남미는 아시아인에게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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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논술] 방학 동안 내 마음의 키는 얼마나 자랐을까
초등 논술은 월 1회 게재됩니다 아이디어 방 여름방학이 끝나갑니다. 방학을 돌아보면 늘 아쉬움이 남지만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일도 있습니다. 이번 여름방학은 어땠나요?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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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놀토’에 3일 연휴... 테마파크 붐빌 듯
근로자의 날부터 이어지는 꿀맛 같은 연휴가 지났다. 며칠만 있으면 또다시 황금연휴가 찾아온다. 이번 주 토요일은 ‘놀토(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)’여서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들이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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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책읽기Review] 요즘 애들도 감동먹는 ‘무뚝뚝한 다정’
빨래를 널고 있는 권정생. 가난하게 사는 게올바르게 사는 것이라 믿었던 그는 70 평생을 검소하게 살았다. [사진제공=작은씨앗]“정말 미안합니다. 마음껏 뛰어 놀고, 동무들과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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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꿈나무] "시집 하나 샀는데 집이 난리네요"
만국기 소년 유은실 지음, 정성화 그림, 창비 180쪽, 8500원, 초등 고학년 이상 결론부터 이야기하자. 모처럼 든든한 아동문학을 만났다. '나의 라임오렌지 나무'나 '어린 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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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꿈나무] 남의 일에 참견 말라고요?
인간관계에 관한 책이 쏟아져 나온다.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가 성공요건이라고 다들 입을 모은다. 이런 책들이 날개 돋친 듯 팔리는데, 왜 노사대립이나 당론분쟁, 국론분열은 심화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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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책읽기Review] 떠돌이 개가 짖는다, 세상을 향해
스테디셀러인 '어린 왕자'나 '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' 같은 성인동화를 즐기는 이들이 반가워 할 책이다. 비록 화자(話者)가 개이지만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과 날카로운 풍자가 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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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가 반한 책] 임창정 배우·가수
요즘 영화 ‘파송송 계란탁’를 찍고 있어 최근에는 책을 많이 읽지 못했다. 그런 가운데 9년 만에 갑자기 나타난 아들을 떼버리려는 아빠 역을 맡게 되니 아이들 심리가 담긴 책에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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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가 반한 책] 유진 가수
얼마전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 『티티새』(민음사)를 읽었다. 친구 손에 들려 있던 책을 넘겨 받아 몇 장 읽다가 단박에 읽어버린 것이다. 그동안 소설에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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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동 베스트셀러] 8월 21일
1.열세살 키라 보도 섀퍼, 을파소, 1만2000원 2.한자로 다시 읽는 이솝이야기 황순임 외 엮음, 큰나, 9500원 3.팔랑팔랑 생각이 날아다니는 10분동화 글 기쁨, 큰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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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내 베스트셀러(종합)] 7월 3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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